거울 앞에서 1.

탄식하며 고개 돌린다 / 거울 밖의 나는
거울 속의 나를 / 무섭고 낯설어
고개 돌린다
 

 





누구나 그만 하고 싶을때가 있잖아
요즘 내가 그래 

모든걸 그만 하고싶은데
남겨진 사람에게 나에 무책임을 떠 넘기는 거같아 
참는 그런거?

그거 알아? 사실 난 용기도 없음 
그냥 하지도 못할 비겁함에 결과로 
내가 그만 두면 안될 핑계를 만들고있어

오늘도 꺼져버린 촛불에 허무함에
얼마나 무서웠을지 모르는 그 비겁한 용기에 
위로를 전하고 싶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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